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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장애인사랑뉴스 - 전용기국회의원, 고속도로 통행료 중복납부, 5년간 36만건, 9억7천만원 과수납 파악

by 뉴스딜리버 2024. 9. 12.

- 전체 금액 11%는 환불 안돼
- 전용기국회의원 "과수납 방지 노력 강화해야"

고속도로 통행료 전자 납부 시스템의 오류 등으로 운전자가 통행료를 중복으로 낸 사례가 지난 5년여간 38만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기국회의원 (월드장애인사랑뉴스) -국회의원실제공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 8개월간 고속도로 하이패스·원톨링(재정·민자고속도로 요금을 한 번에 납부하는 시스템) 과수납 발생 건수는 38만322건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는 9억7천300만원이었다.

 

이 기간 하이패스 과수납 건수(금액)는 11만7천여건(6억2천200만원), 원톨링은 26만3천여건(3억5천100만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 4만4천건이었던 과수납 건수는 2021년 7만9만건으로 증가했다가 지난해 7만6만건으로 소폭 줄었다. 올해는 8월까지 3만6천건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과수납 금액은 2019년 1억4천900만원에서 2021년 1억6천100만원, 지난해 1억9천700만원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서는 1억1천300만원을 기록했다.

 

요금 중복납부 오류는 통행료 출금 후 하이패스 기기 장애나 통신 지연, 차량 번호판 훼손 등에 따라 발생했다고 도로공사는 밝혔다.

 

지난 5년 8개월간 발생한 과수납에 대해 도로공사는 하이패스 건수·금액 기준 각 92%에 대해, 원톨링은 건수 기준 77%, 금액 기준 84%에 대해 환불했다. 환불이 완료된 금액은 하이패스 5억7천100만원, 원톨링 2억9천400만원 등 총 8억6천500만원으로 전체 과수납 금액의 88.9%에 해당한다.

 

전용기 의원은 "도로공사는 노후 카메라 교체 등을 통한 시스템 정비와 원톨링 후불카드 심사체계를 개선하는 등 과수납 방지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국민 불편 발생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이패스 환불 현황

(단위 : 건, 백만원, %)

 

구 분 발 생 환불완료 환불률
건 수 금 액 건 수 금 액 건 수 금 액
2019년 16,920 110 15,980 104 94 95
2020년 13,636 88 13,016 84 95 95
2021년 19,314 82 18,535 78 96 95
2022년 24,349 117 23,439 112 96 96
2023년 26,637 137 24,617 126 92 92
2024년 8월 16,308 88 12,488 67 77 76
117,164 622 108,075 571 92 92

 

 

 

 원톨링 환불 현황

(단위 : 건, 백만원, %)

 

구 분 발 생 환불완료 환불률
건 수 금 액 건 수 금 액 건 수 금 액
2019년 27,356 39 23,001 35 84 91
2020년 56,837 73 39,626 59 70 81
2021년 59,889 79 46,025 66 77 84
2022년 52,046 75 42,208 65 81 87
2023년 46,547 60 36,802 51 79 84
2024년 8월 20,483 25 14,734 18 72 72
263,158 351 202,396 294 77 84


안호정 기자anhojung7@naver.com

위 기사는 월드장애인사랑뉴스에서 전부 발췌했습니다.

https://www.youcan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01

 

전용기국회의원, 고속도로 통행료 중복납부, 5년간 36만건, 9억7천만원 과수납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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